cloth with water
무더운 여름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좀 더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통해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지역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근래 사상 최고의 더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는 향후 더 심각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더위를 잘 지낼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 있기에 소개를 합니다. 옷 입니다. 물 입니다. 여름 휴양지를 제외하고는, 도심에 수영복을 입고 다니긴 뭐해도, 옷을 적셔 입는 것은 괜찮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옷감의 소재로는 면도 괜찮겠지만, 폴리 계통의 화섬이 좋을 듯합니다. 탈취, 항균소재 옷감이면 좋습니다. 옷감 전문가분이 좀 더 잘 아실 겁니다. 잘 젖기도 하며, 잘 마르기도 하는 이런 섬유에, 물을 적셔 놓으면 시원합니다. 물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흠뻑 젖은 옷의 효과는 좋습니다. 신체가 좀 노출이 될 수 있음에도 옷감 선택이 잘 되면 그렇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며, 이 또한 무더운 여름을 잘 넘기는 모습이 될 수 있다고도 하겠습니다. 옷감이 두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젖은 부분이 더 오래 갈 것입니다.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며 적시는 모습은 무더운 여름의 실용을 겸한 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정장, 긴팔, 반팔 등 무관하며 알맞게 적셔주면 좋습니다. 이런 모습에 특화 한 여름 옷의 출시도 괜찮아 보입니다. 여기에 알맞은 분무기 스프레이와 가방 등 소품 패션으로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런 젖은 상태로 에어컨이 있는 곳에 노출되면, 엄청 시원하며 오히려 추울 수 있습니다. 집, 공공 장소 등을 넘어, 에어컨 사용 정도를 낮추어 주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젖은 상태에 있으면 에어컨도 그렇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업계는 좋아하지 않겠지만 말이죠. 삶에는 그렇게 다른 견해가 존재합니다만, 결국에는 무엇이 정말로 좋은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고뇌의 등장으로 이어지게 하며, 그런 과정이 삶에 그렇게 낯설지 않은 모습의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옷을 적시는 패션 생활을 제안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Aug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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